'2017/04'에 해당되는 글 19건

  1. 2017.04.23 J.Y.
  2. 2017.04.23 J.W.
  3. 2017.04.18 다왔다! (2)
  4. 2017.04.18 빗길주의 (2)
  5. 2017.04.16 書林이 내뿜는 phytoncide
  6. 2017.04.16 자유민주주의
  7. 2017.04.16 哲學하기
  8. 2017.04.10 미움받을 용기
  9. 2017.04.10 사진을 찍는 이유
  10. 2017.04.09 행복의 기원

J.Y.

Posted by 천랑성_Sirius Portrait : 2017. 4. 23.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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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Posted by 천랑성_Sirius Portrait : 2017. 4. 23.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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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왔다!

Posted by 천랑성_Sirius Photo essay : 2017. 4. 18. 21:35


  '호식이 두마리 치킨'. 낙동강을 건너 고향으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나를 반기는 문구. 나에겐 '대구광역시'보다 '호식이 두마리 치킨'이 고향을 상징하는 표지판이다. 너를 보면 비로소 귀향을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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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18 23:57 신고 Favicon of https://yollstory.tistory.com BlogIcon Yoll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두마리호식이가 대구에서 나왔나요? 교촌도 대구 아닌가요?

    • Favicon of https://clamp3377.tistory.com BlogIcon 천랑성_Sirius 2017.04.19 0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 맞을거예요. 땅땅 치킨도 대구가 1호점이구요. 그래서 대구가 치맥페스티벌도 하잖아요 ㅎㅎㅎ(거기 치킨은 맛이가 없어요 ㅠㅠㅠ)

빗길주의

Posted by 천랑성_Sirius Photo essay : 2017. 4. 18. 00:49


 한 번의 미끄러짐조차 용납되지 않는 빗길 고속도로는 우리의 현재와 너무나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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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18 10:56 신고 Favicon of https://jun8237.tistory.com BlogIcon 스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련한듯한 흑백의 사진이 빗길을 표현해주는거 같아 너무 좋습니다.!!

    • Favicon of https://clamp3377.tistory.com BlogIcon 천랑성_Sirius 2017.04.18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흑백으로 변환한건 사진이 너무 밋밋해서 시선 분산을 막기 위함입니다. 빗길인게 잘 안보여서 와이퍼가 움직일때 찍었구요. 좋게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D

書林이 내뿜는 phytoncide

Posted by 천랑성_Sirius Photo essay : 2017. 4. 16. 22:40


 書林이 내뿜는 phytoncide를 만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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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Posted by 천랑성_Sirius Photo essay : 2017. 4. 16. 22:19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이긴 한가보다. 이런 책도 출간되어 버젓이 팔리는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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哲學하기

Posted by 천랑성_Sirius Photo essay : 2017. 4. 16. 00:54






 

 나는 어릴때부터 책을 좋아하지 않았다. 직관적인 것을 좋아했던 나는 글을 머릿속에서 형상화하는 작업이 싫었고, 그 전에 형상화 자체가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책 중에서도 특히 소설을 정말 싫어했다. 그나마 비문학은 상대적으로 직관적이어서 좋아했다. 하지만 어떤 것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면 책보다는 시청각자료를 먼저 찾았다. 만화책이나 사진책, 그림책은 나에게 있어서 '책'이 아니라 '시각자료'였다. 

 직관의 정수는 수리탐구2 영역(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역사, 지리, 사회, 윤리)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수탐2를 굉장히 좋아했다. 첫번째는 재미가 있었고, 두번째는 투자대비 결과가 좋았다. 수능조차 수탐2는 120점 만점을 받았으니까. 그 연장선으로 '천체관측'이 취미가 되었으며, 눈으로 직접 보는 것과 사진을 통해 간접적으로 보는 것이 달랐기 때문에 '천체사진'으로 옮아갔다. 그리고 천체사진은 '사진'으로 확장 되었다.

 그러던 내가 언젠가부터 '왜?'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트리거는 사진이다. 처음에는 사소한 것에 물음표가 붙었다. '이 사진은 왜 예쁘지?' 그러다가 '이 사진이 주는 의미는 뭐지?'로 확장되었다. 그리고 '나는 도대체 왜 이 오브제를 찍는 것인가?'라는 질문까지 도달했다. 형이하학의 탈을 쓴 사진의 본모습을 본 것이다.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셔터를 누르는 횟수가 줄어든다. 그렇게 사진은 철학이라는 이름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철학(哲學)'에서 '哲'은 '밝다', '슬기롭다', '알다'의 의미이고, 국어사전에서 '철학'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 따위를 연구하는 학문'이라 정의하고 있다. 그 대상이 자연현상이 되면 '자연과학'이 되는 것이고 인간과 관련이 되면 '인문과학' 또는 '사회과학'이 되는 것이다. 자연과학엔 절대적인 정답, 즉 '진리'가 있다. 하지만 인문과학은 상대적이기에 '진리'라는 것이 없다. 인간이라는 대상 자체가 불완전하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다. 정답이 없다고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시대에 따라 좋은 답과 나쁜 답이 있었다는 것이다.

 철학을 처음 마주했을 때는 낯설고 머리가 아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에게 맞는 좋은 답을 구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철학이라는 집을 지으려다보니 첫번째로 지식이라는 재료가 턱없이 부족했고 다음으로는 그 재료들을 알맞게 가공하는 방법도 알지 못했다. 그래서 비로소 독서를 하기 시작했다. 독서만이 이들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가끔씩은 남의 집을 엿보는 짜릿함을 주기도 하였다.

 늦게라도 독서의 필요성, 독서의 매력을 알게되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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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Posted by 천랑성_Sirius Book Review : 2017. 4. 10. 05:10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난 인문학에 관심이 아주 많으면서도 자기계발서는 굉장히 싫어한다. '철학', '사학', '사회학', '심리학'과는 다르게 '자기계발서'는 가공된 완제품의 느낌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찰나 회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자도서관에서 『미움받을 용기』라는 제목의 책을 발견했다. 제목때문에 읽어보게 되었는데 결론은 자기계발서라기 보다는 '아들러 심리학'을 쉽게 풀어쓴 심리학을 다루는 서적에 더 가까운 책인 것 같다.

 한편, 직장인이 되고 나서 학생 때는 생각치도 못한 문제때문에 기대했던 것보다 행복하지 않았고, 거기기다 최근에는 승진문제 때문에 꽤 힘들었다. 원망도 많이했고 섭섭하기도 했고 현실부정도 꽤 했었다. 그렇지만 이렇게 무시하는게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 끈임없이 사유를 하다보니 힘듦을 무시하는 것보다는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풀어내는가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그 방법에 대해서는 답을 못찾고 있던 와중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직장이든 친구사이든 연인과 가족간이든 인간관계에서 뭔가 어려움을 느낀다면, 그리고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공부하고도 어려움이 여전히 남아있다면 『미움받을 용기』또는 '아들러 심리학'에 관련된 책을 꼭 읽어봤으면 한다. '정답'을 알려주지는 않지만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데 큰 도움을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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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이유

Posted by 천랑성_Sirius Photo essay : 2017. 4. 10. 01:40




 


 나는 사진을 왜 찍는 것일까? 나도 잘 모르겠다. 처음 사진에 입문했던 이유만이 또렷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 이유가 처음의 그것과는 완전히 다르지만 그렇다고 초심이 없어진 것도 아니다. 분명히 포함하고 있다. 어쩌면 나에게 있어서 사진을 찍는 이유는 예컨대 '진리'와 같은 절대적인, 영원불멸한 존재를 쫓는 고귀한 행위가 아니라 초심이라는 원점을 포함하는 시간에 따라 변하는 그야말로 변화무쌍한 함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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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기원

Posted by 천랑성_Sirius Book Review : 2017. 4. 9. 22:54

 

행복의 기원, 서은국


 언젠가부터 '행복하게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행복해지기 위해서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 경제적 독립을 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면 행복 할 것만 같았다. 현재 다니는 직장은 대부분을 충족시켜주었다. 하지만 난 행복하다고 느낀 적이 별로 없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위의 것들은 '행복해질 조건'이 아니라 '불행하지 않을 조건'이었다. 불행하지 않다고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니까. 그러면 '어떻게 하면 행복해 질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던 차에 중고서점에서 『행복의 기원』이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행복감을 인간이 왜 느낄까?"라는 질문으로 이 챕터를 시작했다. 여러분은 어떤 대답을 했을지 궁금하다. 나의 간결하고도 건조한 답은 "생존, 그리고 번식"이다(행복의 기원, 70p). 행복은 삶의 최종종적인 이유도 목적도 아니고, 다만 생존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정신적 도구일 뿐이다.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생존하기 위해서 필요한 상황에서 행복을 느껴야만 했던 것이다(행복의 기원, 71p). 

 정말 과학적인 접근이지 않을 수 없다. 그렇지만 나에겐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대부분 '행복'을 다루는 서적은 '어떻게'의 시각으로 접근을 했는데 이 책은 '왜'의 시각으로 접근을 했기 때문이다. 막연히 행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왜 행복해지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미처 생각을 못해봤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은이의 논리가 상당히 설득력이 있었다. 그래 맞다. 인간은 동물이고, 동물은 생존이라는 본능이 있다. 행복의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으니 이제는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아야한다.

 큰 기쁨이 아니라 여러 번의 기쁨이 중요하다. 객관적인 삶의 조건들을 성취하는 순간 기쁨이 있어도, 그 후 소소한 즐거음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없다는 치명적인 한계가 있다(행복의 기원, 125p). 행복은 타인과 교류할 때 자동적으로 발생하는 일종의 '부산물'이라고 볼 수도 있다. 물론 그건 내가 좋아하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 때다. 역으로, 의무감이나 수단으로써 사람을 만나는 것은 가장 피곤한 일이 될 수 있다(행복의 기원, 151p). 한국인이 하루 동안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 행위는 두 가지로 나타났다. 먹을 때와 대화 할 때(행복의 기원, 192p).

 정말 크게 공감했다. 회사에 들어가서 경제적 독립을 이루었지만 그 속에 나는 임노동자이기 때문에 가장 피곤한 곳이 되었으며 여러 번의 기쁨을 주지 못했다. 불행해지지 않기 위해서 그만둘 수도 없다. 그러면 나는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아마도 '내가 좋아하고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과 맛있는 것을 함께 먹고 소소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겠지? 행복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온 지은이를 믿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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