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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 24-70mm F/2.8L II USM

제주여행 - 우도 검멀레 해수욕장 쇠머리오름2016/03/30 - [ Photo Miscellany/소경] - 제주여행 - 우도 쇠머리(소머리) 오름을 시작으로 우도를 반시계고스돕방향으로 돌려고 계획했기에 그곳에서 나와 왼쪽으로 돌면 바로 나오는 검멀레 해수욕장에 들렀다. 검멀레 해수욕장의 바닷물의 색은, 바다 안에 검정색 화산암 때문인지 수온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여타 제주바다의 에메랄드 빛의 그것과는 다른, 녹색에 가까운 빛을 띄고 있었다그렇다고 해서 강원도 동해안과 같은 한류가 가지고 있는 그런 녹색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여기서 보트를 타는 이도 보였고, 해변에서 소주와 함께 싱싱한 해산물을 먹고 있는 사람들도 보였다. '검멀레'라는 이름에 맞게 해변의 모래는 검정색이었다. 검멀레 해수욕장에는 동굴이 있다고 하는데, 아마 파도에.. 더보기
제주여행 - 우도 쇠머리(소머리) 오름 하고수동 해수욕장2016/03/30 - [ Photo Miscellany/풍경] - 제주여행 -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의 일출에서 일출을 촬영하고 난 뒤, 게스트 하우스에서 조식을 먹고 짐을 챙겨서 우도가 한 눈에 보인다는 쇠머리 오름으로 걸음을 옮겼다. 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쇠머리 오름 정상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초지. 말을 키우기에 안성맞춤이다사실 이 곳의 말은 고려에 대한 원나라 침공의 흔적이지만 이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쇠머리 오름의 해발고도는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130M 경사가 제법 있었다. 왼쪽 귀퉁이에 보면 등대공원이 있는데, 저 곳을 가려면 반대 방향으로 올라가야한다. 쇠머리 오름 정상에서 바라본 우도의 모습은 정말 장관이었다. 특히 우도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 더보기
제주여행 -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의 일출 우도에서 밤을 보낸 뒤, 새벽부터 일출을 찍으려고 분주하게 움직였다우도를 다 돌아보려고 보험도 안되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렌트카를 끌고 입도했는데. 하필 우도에서 잠김현상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경험해보았다. 차 고장난 줄 알고 식겁했다.-_ -;;;;. 지도를 보니 우도 동쪽에 하고수동 해수욕장이라는 곳이 있었다. 따라서 우도의 일출경을 찍기 위해서 그 곳으로 향했다. 일출 전과 일몰 후, 시민박명이 보여주는 색은 언제나 아름답다. 해수면 쪽에 구름이 껴있어서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찍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가끔씩 들리는 닭 울음소리와 개 짖는소리를 제외하면 시골 바닷가의 고즈넉한 아침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원래의 하고수동 해수욕장의 바다색은 이렇듯 에메랄드 빛이다. 사실 하고수동해수욕장 뿐 .. 더보기
필터개조(Low pass filter 제거)한 DSLR 사진의 보정 지난번 포스팅에서 2015/11/01 - [Advanced/Equipment for image] - 필터개조(Low pass filter 제거)한 EOS 650D 캐논의 DSLR이 타社에 비해서 천체사진에 유리하지만 Low pass filter 때문에 발광성운에 대해서는 매우 불리하다고 했다. 그러면 LPF를 제거한 DSLR로 사진을 찍으면 색감은 어떻게 바뀔까? 다음은 LPF를 제거하기 전의 순정(?) EOS 650D로 찍은 방 안의 사진이다. 방 안의 조명이 형광등이라서 플리커(Flicker) 현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1/60sec.보다 느린 1/50sec.로 찍었다. 대충 눈대중으로 Whitebalance를 맞추었고, 그 값은 색온도가 4900K, 색조가 +45였다. 약간 마젠타 빛이 도는 것 같.. 더보기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개통과 서문시장 드디어 대구 도시철도 사실 지하철이라고 부르고 싶지만 지하로 다니지 않으니 도시철도라고 적었다. 3호선이 개통했다. 사실 개통하자마자 찍었는데 이제사 포스팅을 해주는 센스! 이놈의 귀차니즘-_ -;; 지하로 다니는 1호선 2호선과는 달리 3호선은 지상 위로 달린다. 하지만 경전철 타입이 아니라 모노레일 타입이다. 그래서 3호선 역은 대략 건물 3층 정도 높이에 있다. 이 역들을 육교처럼 이용해도 된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은 북구-중구-수성구를 이어준다. 기존의 1호선은 달서구-남구-중구-동구, 2호선은 달성군-달서구-중구-수성구-경산시를 이어주고 있었다. 3호선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북구 중에도 특히 칠곡 사실 칠곡은 칠곡군이 따로 있고 경상북도 구미시와 대구광역시 사이에 칠곡군으로 존재한다. 금호강을 .. 더보기
동성로 축제 사람 많은 곳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 이런 축제는 그리 반가운 것은 아니다(찍은지 제법 된 사진을 이제야 포스팅하는 이런 게으름쟁이-_ -;). 더보기
정읍시의 구절초 축제 구절초 축제는 처음 가보았는데, 옥정호 부근이라 그런지 물안개가 자욱했다. 우리나라의 그림이 수묵화로 그려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아마도 안개 때문이리라. 물안개가 걷히고 본격적으로 아침햇살이 구절초를 밝게 비추어 주었다. 이슬과 함께 빛나는 구절초의 자태를 보고있노라면 예쁘다기보다는 깨끗한 느낌이 가슴에 닿았다. 마지막으로 공원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물안개가 끼여있어 꽤나 운치있게 느껴진다. 더보기
고향의 밤 고향의 밤은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별을 너무나 찬란하게 보여주었다. 별은 밤하늘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더보기
가을의 상징 가을의 상징, 노랑색과 코스모스 더보기
가을빛 부부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