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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 85mm f/1.8 USM

채석강의 소경 채석강 동굴에서 역광사진을 찍어볼까해서 달려왔는데, 아뿔사! 이곳이 황해인 것을 잊고 있었다. 간조시간에 왔었어야 했는데 내가 찾은 시간은 만조였었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다음을 기약하고는 채석강과 격포항의 소경만 찍고 돌아왔다. 다음에는 해식절벽의 기하학적인 무늬도 한 번 찍어봐야겠다. 더보기
솔섬의 낙조 하늘이 너무나 예뻐서 달려온 솔섬. 아니나 다를까 너무나 근사한 낙조를 보여주었다. 일몰 후, 짧은 시간동안 변하는 하늘 빛은 너무나 아름답다. 더보기
솔섬의 일몰 하늘이 너무나 예뻐서 일몰을 찍으러 달려온 솔섬. 역시나 하늘 빛이 너무나 예뻤다. 망원렌즈가 있었다면 좀 더 일몰의 풍경을 담을 수 있었을텐데... 아쉬운대로 애기만두로 찍어보았다. 참고로 오여사를 원하는 분들은 솔섬은 저기 보이는 육지 때문에 힘들 것 같다. 계절에 따라 태양의 고도가 달라져서 해가 지는 곳이 달라지지만 하지로 갈수록 고도가 높아져 남쪽으로 뜨고 지기 때문에 적어도 겨울은 되야 위 사진에서 왼쪽으로 해가 져서 그나마 오여사를 노릴 수 있을 것 같다. 하긴 이곳은 오여사 보다는 솔섬의 용처럼 생긴 소나무가 여의주를 무는 것처럼 찍으려고 오는 분들이 대부분이니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하다. 아니나 다를까 많은 풍경사진가들이 솔섬을 찾았다. 다들 망원렌즈 마운트하고 있네... 아씨 부러워라;; 더보기
전카동 초보자 강의 오늘 전주 카메라 동호회 3월 초보자 강의가 있었다. 신입회원부터 기존회원까지, 카메라를 산지 수 일도 안된 분들부터 십수년 이상 사진을 찍어오신 분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분들이 오셨다. 오늘 강의를 수고해주신 부운영자 마노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빛이 예뻤던 날의 죽녹원 발렌타인데이에 전남 담양군에 위치하고 있는 죽녹원에 다녀왔다. 늦은 점심을 먹고 죽녹원에 들어갔다. 아직 겨울이라 그런가 대나무 색이 연녹색과 노랑색이 섞여 있었는데, 건강한 색이 아닌 힘겨운 느낌의 색이라 대나무 자체가 이쁘지는 않았다. 죽녹원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층운류의 구름이 많았는데 늦은 점심을 먹고 막상 죽녹원에 들어가니 빛이 너무 예뻤다. 그래서 일몰 전까지 여자친구를 모델삼에서 인물사진 연습2015/02/26 - [ Photo Miscellany/인물] - 빛 좋은 날을 열심히 했다. 해가 떨어지고 나서야 죽녹원을 찍어서 그런지 색이 별로 예쁘지는 않다. 장비가 아무리 좋아도, 후보정이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역시 사진은 빛을 이용해서 찍는 것이기에 빛이 예쁘지 않으면 말짱 꽝. 빛 좋은 날에.. 더보기
가을느낌 가을을 담다. 더보기
답답한 마음 굳게 닫혀있는 당신의 마음 당신의 마음을 훔쳐봅니다. 동경과 두려움 두려워말고 용기내어 한발짝만 다가오세요. 더보기
한옥마을을 찾는 이들 요근래 핫플레이스가 된 전주 한옥마을. 이 곳에 많은 음식이 있지만 단연 초코파이가 일등이다. 더보기
어느 휴일의 전주천변 더보기
필수 아이템 예전에는 여행가서 모두가 같이 사진 찍기 위해서는 누군가에게 부탁하거나 찍는 사람은 빠져야만했다. 그렇지 않기 위해서는 삼각대와 타이머 또는 유선 릴리즈를 사용했다. 하지만 셀카봉이라는 것이 생기면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이건 정말 획기적이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