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X 116 PRO DX Ⅱ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주의 밤 중바우(치명자산)에서 바라 본 전주시의 야경. 대구광역시에 비해서 화려하지 않지만 그 나름대로 멋이 있다. 이 사진도 찍은 벌써 1년 반이 지났다. 전주시는 과연 나의 병주고향이 될 수 있을까? 더보기 학교 위의 별 일주사진은 타 천체사진에 비해서 비교적 가혹한 조건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그리고 삼각대와 인터벌 릴리즈만 있으면 되니 접근성도 좋다. 그래서 천체사진에 입문하는 사람이 제일 시도하는 것이 바로 일주사진이다. 그렇지만 주변 풍경에 따라, 궤적 모양에 따라 주는 분위기가 달라지기에 어느정도 기술이 손에 익으면 구도 연출도 아주 중요하다. 현재 deep sky나 행성을 찍기엔 나의 상황이 여의찮으니 일주사진이리도 열심히 찍어야겠다. 셔터박스의 컷수가 많이 올라가겠지만...;; 더보기 해월리의 밤 2013년 10월 03일, 개천절 연휴 그리고 전역 7주년;; 을 맞아서 성야사진을 찍으러 근처 완주군 소양면 해월리로 향했다. 월령은 하현→그믐이고 계절도 가을이라 성야사진을 찍기 딱 좋은 계절이었다. 차가 있었다면 해월리의 더 깊은 곳이나 아니면 아예 하늘이 더 어두운 지리산 정령치나 장수군에 있는 논개사당 쪽으로 갔었을것이나 뚜벅이다 보니 시내버스의 손길(?)이 닿는 곳으로 갈 수 밖에 없어서 선택한 곳은 해월리에 있는 해월2교차로였다. 해월리의 가로등은 끌 수가 있기 때문에 어두운 하늘을 확보 할 수 있으면서도 뚜벅이에게 접근성이 아주 좋을것이라 판단했다. 아울러 그 곳은 버스정류장이라 첫차를 타고 전주로 나오기도 쉬운 곳이다. 결국 나는 막차를 타고 해월리에 있는 해월2교차로로 향했다. DSLR.. 더보기 고향의 야경 대한민국 속에서 사람사는 곳은 다 비슷 할 것이라 생각했다. 맞다. 다 비슷하다. 하지만 고향이 주는 포근함은 세련된 도시도, 구수한 시골도 채울 수 없다. 친구들도 절반 이상은 타지에 살고 있지만 결국 대구에서 만난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곳이 병주고향이 될지, 아니면 환향을 할지, 것도 안니면 또 다른 제 3의 곳으로 이동할지는 모르겠지만 대구가 내 고향임은 틀림이 없다. 언제까지고 그리워 할 내 고향... 비록 완전 초보때 찍은 것이라 사진의 질은 좋지 않지만 고향이 생각 날 때 마다 보게되는, 나에게 만큼은 굉장히 좋은 사진이다. 더보기 전주 월드컵 경기장과 별 토키나 AT-X 116 PRO DX Ⅱ를 구입한 후 테스트겸 찍은 일주사진이다. startrails로 합성을 해서 그런지 EXIF정보가 소실되고 없다. 다음에는 startrails로 합성 한 후, 마지막에 EXIF 정보가 살아있는 사진 한장과 합쳐서 살려놓아야겠다. 그래봤자 합성한 사진 장수는 안나오겠지만(...) 크롭바디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넓은 화각이 마음에 들긴 하지만 청색쪽의 색수차가 너무 심하다. 우측 상단에 찍혀있는 달을 보자. 달의 경계선에 푸른 빛이 끼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색수차에 기인하여 나타난 것이다. 이래서 별 사진 찍는 사람들이 토키나 광각을 쓰지 않고 삼양 옵틱스의 광각을 쓰나보다. 하지만 일반적인 풍경사진을 찍을 때에는 AT-X 116 PRO DX Ⅱ는 발군의 성능을 보여.. 더보기 은하수와 성야 처음으로 찍은 성야 및 은하수 사진이다. EM-200 temma PC적도의를 사용하지 않고 sky tracker라는 소형추적기를 사용하였다. sky tracker는 가성비가 아주 좋은 소형추적기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단점 또한 발견 되었다. 가장 큰 단점으로는 극축망원경의 간섭때문에 사각지역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플레이트 위에 볼해드를 연결하거나 볼해드를 2개써야한다. 하지만 이 것 또한 약점이 있으니 바로 진동에 취약해지고, 개런티 할 수 있는 무게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이다. 전자나 후자 모두 블러의 원인이 되며 이것으로 인하여 망원 및 무거운 렌즈를 마운트 할 수 없게 된다. 마운트 하더라도 추적시간을 짧게 해야만 한다. 따라서 70mm 이상 망원에서 안정적이게 추적을 하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