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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의 일출 우도에서 밤을 보낸 뒤, 새벽부터 일출을 찍으려고 분주하게 움직였다우도를 다 돌아보려고 보험도 안되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렌트카를 끌고 입도했는데. 하필 우도에서 잠김현상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경험해보았다. 차 고장난 줄 알고 식겁했다.-_ -;;;;. 지도를 보니 우도 동쪽에 하고수동 해수욕장이라는 곳이 있었다. 따라서 우도의 일출경을 찍기 위해서 그 곳으로 향했다. 일출 전과 일몰 후, 시민박명이 보여주는 색은 언제나 아름답다. 해수면 쪽에 구름이 껴있어서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찍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가끔씩 들리는 닭 울음소리와 개 짖는소리를 제외하면 시골 바닷가의 고즈넉한 아침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원래의 하고수동 해수욕장의 바다색은 이렇듯 에메랄드 빛이다. 사실 하고수동해수욕장 뿐 .. 더보기
제주여행 - 우도 산호 해수욕장(서빈백사)의 일몰 지난 2월 말, 혼자서 제주도로 사진여행을 떠났다. 총 4박 5일로 다녀왔는데, 첫째 날은 우도에서 하루 묵기로 계획을 세웠다. 제주도를 몇번이나 가봤지만 우도는 한 번도 가본적이 없었기에 우도를 천천히 둘러보고 싶었다. 게스트 하우스에 짐을 풀고나니 저녁시간까지 약간의 시간이 남았다. 자투리 시간에 근처라도 산책해보자 싶어서 돌아다던 도중 하늘을 보니 구름이 너무나 예쁘게 떠있었다. 게다가 하늘색도 좋아서 '분명히 멋진 일몰이 될 것이다!'라는게 직감적으로 느껴졌다. 네이버 지도 앱과 제주도 여행 앱트래블라인을 풀가동 해서 서쪽 해안을 찾아보니 산호 해수욕장서빈백사가 있었다. 그 곳은 성산일출봉과 함께 멋진 일몰경을 보여주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침에 우도에 왔다가 오후에 제주도로 돌아간다. 따라서 .. 더보기
정읍시의 구절초 축제 구절초 축제는 처음 가보았는데, 옥정호 부근이라 그런지 물안개가 자욱했다. 우리나라의 그림이 수묵화로 그려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아마도 안개 때문이리라. 물안개가 걷히고 본격적으로 아침햇살이 구절초를 밝게 비추어 주었다. 이슬과 함께 빛나는 구절초의 자태를 보고있노라면 예쁘다기보다는 깨끗한 느낌이 가슴에 닿았다. 마지막으로 공원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물안개가 끼여있어 꽤나 운치있게 느껴진다. 더보기
시나브로 물들다 시나브로 물들다. 더보기
고향의 밤 고향의 밤은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별을 너무나 찬란하게 보여주었다. 별은 밤하늘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더보기
가을빛 부부송 더보기
해질녘의 고향을 바라보다 고향의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더보기
赤色の月 더보기
人生事 塞翁之馬 더보기
생각을 정리하다 고향의 밤을 바라보며 생각을 정리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