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그러더니 올해도 제대로 된 벚꽃 구경을 못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제대로 벚꽃을 담지 못했다. 대구 이월드는 비바람으로 다 떨어져버렸고, 전주 동물원은 AI 때문에 야간개장을 너무 짧게 잡아서 방문 할 수가 없었다. 꽃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벚꽃만은 예외인데... 올해도 벚꽃은 이미 져버렸고, 난 다시 1년을 기다려야겠지. 부디 내년에는 제대로 담을 수 있길 바라본다.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간다면 더 좋겠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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