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촬영지로 유명한 경산시의 반곡지. 하지만 반곡지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멋진 장소였다. 사진 찍은 날의 빛이 아주 좋았던 것도 있겠지만 이 곳의 느낌이 너무 좋았다. 기온이 좀 떨어지면 물안개가 피어 날 수도 있을 것 같다. 광각렌즈 차고 다시 가보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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