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revious

햇살 좋은날의 직지사에서 어느 햇살좋은 초가을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시간의 순간을 기록하다. 더보기
애기만두 테스트 샷 여친렌즈로 남자를 찍고 앉아있다....ㅠ 난 애기만두라고만 불러야겠다. 더보기
감성사진 심도를 얕게하여 색감을 비튼 후, 감성사진이라고 우기다. 더보기
애기만두 테스트 샷 인물과 모델사진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는데, EF 24-70mm F/2.8L ll USM에는 약간 한계가 있어서 여친렌즈 또는 애기만두로 불리는 EF 85mm F/1.8 USM 렌즈를 구매하였다. 여친이 없어서 ㅠㅠ 마땅한 테스트 할 만한 사람이 없어서 동호회 동생을 찍어보았다. 표준영역을 쓰다가 준망원으로 가니 화각이 적응이 안되는데다가 심도가 줌렌즈에 비해서 많이 얕아서 초점을 잡는데 적응이 안되었다. 그나마 동체는 정말 멘붕... one shot으로 찍어야 하나 Al servo로 찍어야하나 고민이 된다. 해결법은 많이 찍어서 적응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아울러 보정법도 좀 바꿔야겠다. 화이트밸런스를 맞춘 색감도 이쁘지만, 인물 사진은 살짝 비튼게 더 이쁘기에 괜찮은 색감을 찾기위해 노력해야겠다. 더보기
근대화 거리 대한민국의 근대화에는 기독교(개신교+천주교)가 빠질 수 없다. 천주교는 서학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조선에 들어왔고, 개신교도 유교 중심의 조선을 근대식 교육으로 바꾸는데 힘썼다. 작금에는 배타적인 개신교의 성향때문에 아울러 미친 이단들 때문에 더더욱 국민들의 민심이 좋지 않지만 구한말에는 근대화의 선두 주자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중에서 대구제일교회는 대구광역시에서 가장 오래 된 개신교 교회이다. 계산성당의 경우에도 대한민국 3대 성당에 들어가고, 경상도 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다. 우리나라는 유일하게 천주교를 자생적으로 받아드린 나라이고, 그 중심엔 대구대교구가 있다. 따라서 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현 교황 프란체스코 성하께서 친히 방한해주시는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 각설하고 어쨌.. 더보기
벽이 주는 아름다운 모습들 더보기
Fill light in the ocean 더보기
부산 출사 part. 02 - 마린시티 부산 야경의 명소 마린시티를 찾았다. 명불허전! 우리나라가 아닌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남들이 다찍는 반영이 담긴 모습은 찍을 수 없었으니, 그 이유는 바로... 배! 소위 포인트라고 하는 자리에 유람선 비스무리 한 배가 정박해있었다. 그래서 그냥 마린시티만 찍었는데, 위치상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 보는 구조가 나올 수 밖에 없어서 수동 렌즈 수차를 이용해서 최대한 눈 높이에서 보이는 것처럼 보정을 했다. 그 덕분에 아랫쪽이 짤리는 바람에 참으로 희얀한 구도가 되어버렸다. -_ -;; 앞으로 렌즈 수차 보정 할거면 여유공간까지 확보해야겠다. 아쉬운대로 마린시티의 파노라마를 담아보았다. 역시 풍경사진에는 파노라마가 짱이다. 광각따위 필요없어! 사실 광각은 너무 어렵다... 더보기
부산 출사 part. 01 - 감천 문화마을 광복절이 끼여 있던 주말, 동호회 사람들과 함께 부산광역시에 있는 감천 문화마을에 다녀왔다. 대구에서 부산으로 가는 시간은 1.5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부산 근교에서는 정말 장난 아니게 차가 막혔다. 특히 자갈치 시장 근방에 왔을 때는 도로가 마치 주차장인냥 가는둥 마는둥 했다. 고속도로에서 1.5시간, 부산 내에서 1.5시간을 보내서 도착한 감천 문화마을! 감천 문화마을을 보고 눈에 딱 들어오는게 있었는데, 첫번째로는 부산 특유의 달동네 모습이, 두번째로는 알록달록한 마을이 눈에 들어왔다. 달동네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들이 산기슭에 가건물을 지어서 사는 모습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감천 문화마을은 그렇게 보이지는 않았다. 비록 아파트 단지의 세련된 모습은 아니었지만 알록달록, 아.. 더보기
상동 이끼계곡을 찾다 준호햄이랑 매봉산 운해를 찍으러 갔다가 실패하고 달려온 상동 이끼계곡. 사진 생활 한다면 한 번 쯤은 해본다는 이끼계곡 장노출. 장노출로 인해서 물결이 부드러워져서 드라마틱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그냥 그런 사진. 역시나 일부로 찍으러 갈 것 같지는 않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