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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섬의 일몰 하늘이 너무나 예뻐서 일몰을 찍으러 달려온 솔섬. 역시나 하늘 빛이 너무나 예뻤다. 망원렌즈가 있었다면 좀 더 일몰의 풍경을 담을 수 있었을텐데... 아쉬운대로 애기만두로 찍어보았다. 참고로 오여사를 원하는 분들은 솔섬은 저기 보이는 육지 때문에 힘들 것 같다. 계절에 따라 태양의 고도가 달라져서 해가 지는 곳이 달라지지만 하지로 갈수록 고도가 높아져 남쪽으로 뜨고 지기 때문에 적어도 겨울은 되야 위 사진에서 왼쪽으로 해가 져서 그나마 오여사를 노릴 수 있을 것 같다. 하긴 이곳은 오여사 보다는 솔섬의 용처럼 생긴 소나무가 여의주를 무는 것처럼 찍으려고 오는 분들이 대부분이니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하다. 아니나 다를까 많은 풍경사진가들이 솔섬을 찾았다. 다들 망원렌즈 마운트하고 있네... 아씨 부러워라;; 더보기
광각의 느낌 광각의 왜곡은 확실히 표준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쓰면 쓸수록 양날의 검과 같은 느낌이 든다. 더보기
전카동 초보자 강의 오늘 전주 카메라 동호회 3월 초보자 강의가 있었다. 신입회원부터 기존회원까지, 카메라를 산지 수 일도 안된 분들부터 십수년 이상 사진을 찍어오신 분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분들이 오셨다. 오늘 강의를 수고해주신 부운영자 마노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EF 16-35mm F/2.8L Ⅱ USM 테스트 샷 - 스냅 2 더보기
EF 16-35mm F/2.8L Ⅱ USM 테스트 샷 - 스냅 1 더보기
EF 16-35mm F/2.8L Ⅱ USM 테스트 샷 - 야경 더보기
EF 16-35mm F/2.8L Ⅱ USM 테스트 샷 - 소경 더보기
섬진강 기차마을 전남 곡성군에 위치한 섬진강 기차마을에 다녀왔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기차길과 날씨가 합쳐져서 굉장히 쓸쓸하고 아련한 느낌을 받았다. 아련하면서 쓸쓸한 느낌, 이제 다가올 봄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으니 겨울에 잠시 맡겨야겠다. 같이 출사간 전북 사진동호회 회원님들과 함께 :P 더보기
옥과 미술관 더보기
빛이 예뻤던 날의 죽녹원 발렌타인데이에 전남 담양군에 위치하고 있는 죽녹원에 다녀왔다. 늦은 점심을 먹고 죽녹원에 들어갔다. 아직 겨울이라 그런가 대나무 색이 연녹색과 노랑색이 섞여 있었는데, 건강한 색이 아닌 힘겨운 느낌의 색이라 대나무 자체가 이쁘지는 않았다. 죽녹원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층운류의 구름이 많았는데 늦은 점심을 먹고 막상 죽녹원에 들어가니 빛이 너무 예뻤다. 그래서 일몰 전까지 여자친구를 모델삼에서 인물사진 연습2015/02/26 - [ Photo Miscellany/인물] - 빛 좋은 날을 열심히 했다. 해가 떨어지고 나서야 죽녹원을 찍어서 그런지 색이 별로 예쁘지는 않다. 장비가 아무리 좋아도, 후보정이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역시 사진은 빛을 이용해서 찍는 것이기에 빛이 예쁘지 않으면 말짱 꽝. 빛 좋은 날에.. 더보기